반여 와와학원
동시에 스스로 자기 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를 들어 기말 시험을 앞두고 단기간 집중 복습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한 주를 ‘요약정리주’로 설정하고,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이나 약한 개념을 중심으로 체크리스트를 구체화하게 한다. 더 나아가 학교 시험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들을 선별해 ‘틀린 문제 복습의 날’을 운영하면, 단순한 오답 정리가 아니라 발표 형식으로 자신의 풀이 과정을 설명하게 함으로써 개념을 깊이 있게 복습할 수 있다. 학생들은 주거지역과 가까운 만촌동 골목에 자리한 학습 공간에서 하루 동안 습득한 내용을 1분 스피치로 압축해 말해보는 연습을 하면서, 시험 기간에도 차분한 학원 분위기가 안심을 주는 현실을 마주한다. 반여 와와학원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뿐 아니라 ‘어떻게 풀었는가’를 글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흐름이 명확해진다. 특히 국어 문학 영역에서 정답률을 45%에서 83%로 끌어올린 사례는 구조 분석을 통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성취도의 급격한 향상을 가능하게 함을 보여준다. 반여 와와학원은 이 노트에는 매일의 학습 중에서 스스로 ‘이해가 부족했거나,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만을 기록하며, 정답보다는 ‘왜 틀렸는지’를 자신의 언어로 쓰는 데 집중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수업에서는 주의 깊게 듣고 질문도 잘 하는 딸이라면, 그 아이의 어려움은 이해가 아니라 요약 정리에 있다는 점을 관찰해야 한다.